잔카 마케팅 촬영과 더불어 제품 테스트차
동해 양양으로 향했습니다.
참가자미는 지금 시즌에 즐길 수 있는
대표적인 어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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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한 동해바다..
제품촬영을 위해 로케이션을 훑어봤습니다.
역시.. 물색이 다릅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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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케이션은 이쯤하고, 다음날 출조를 위해
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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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조 당일 새벽 5시 기상하여 출조 준비를 했습니다.
반복되는 아침이 지겨울 때도 있지만
오늘만큼은 알람보다 일찍 눈을 떴습니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4.JPG)
이번 출조에는 잔카 23년 s/s 신상인
발트라 방수자켓과 이스터 방수팬츠를
착용했습니다.
육지는 따듯한 봄이 도래했지만, 바다는 조금 느렸습니다.
수온이 생각보다 차서 걱정이 앞섰습니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6.JPG)
참가자미 낚시는 생각보다 채비가 간단합니다.
로드는 MF정도의 테이퍼, 합사 0.8호,
20~25호 봉돌을 사용했고
채비는 편대채비로, 바늘은 12~13호 정도에
생미끼 지렁이를 달아 사용하면 끝이었습니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88.JPG)
오늘 입은 낚시복은 정말 선상 낚시복으로
제격인 제품이었습니다.
자켓이 여유가 있어 안에 두터운 다운을 입어도
그리 불편하지가 않았습니다.
양양의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버틸만큼 괜찮았습니다.
항상 낚시할 때 핀온릴을 달면, 옷에 괜히
긁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, 요 자켓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.
바지는 방수는 물론이거니와 발수기능도 있어서
아무데나 앉아도 그리 때가 타지 않았고,
2.5레이어 소재라 가볍고 편했습니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76.JPG)
드디어 낚시시작..
흠.. 입질이..무무..
가자미가 안나오고 횟대, 성대만 나왔습니다.
작년 이맘 때는 엄청 나왔다는 선장님 말과는
무색할 정도였습니다.
포인트를 옮기고 드디어 톡톡거리는 예민한입질..
훅킹하지말고 5~10초 정도 기다려보자.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8.JPG)
역시 ! 기다렸다는 듯 가자미가 나왔습니다.
수도권에서 2시간반 정도라,
고속도로가 뻥 뚫려있어 편하고
반나절만 배를 타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.
지금 4월부터 늦으면 6월까지 시즌이기에
즐기는 낚시를 원한다면 양양 가자미낚시를 추천합니다.
![](/web/upload/NNEditor/20230330/51.JPG)
네명이서 잡은 가자미의 양
아쉽지만 약 40마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
가자미는 새꼬시가 제격이지!!
근처 횟집에서 고생하신 스텝분들과
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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